인증과 비인증에 관한 질문입니다.

건축학도

2018-01-03 오전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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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학교와 다르게 비인증 학교는 예비사 시험을 봐야한다는 말이 많이 나와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비인증 학교도 2023년 이전에만 졸업하면 예비사 시험없이 4년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건축사시험에 응시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어떤게 정확한 정보인가요?
그리고 2023년도 이전에 졸업하면 계속 건축사 시험에 응시가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관리자

소속 : 사무국 | 직급 : 관리자 | ip : 1.223.67.243 | 18-01-03 오후 10:0

현행 제도에서 건축사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축사법 개정전 규정에서는 4년제 대학교의 건축학과를 졸업한 경우, 건축사예비시험 합격 및 실무경력 5년, 2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건축사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정법에 의하여 건축사예비시험은 2019년까지만 존속되고 2020년부터는 폐지될 예정이며 2019년까지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2026년까지 건축사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2. 개정 건축사법에 건축사자격제도는 본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학위를 취득하여야 실무수련자격이 부여되고, 실무수련기간(3년)을 만족한 사람은 계속하여 건축사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인증 대상 학위과정은 최소 5년 이상 전일제 학위과정으로 현재 5년제 학사학위과정, 4+2년제 학석사연계 학위과정, 그리고 전문대학원 학위과정 등이 있습니다. 4년제 대학교의 건축학과를 졸업한 경우는 인증 받은 대학원 학위과정으로 진학을 하여야 합니다.

3. 여기서 관련 경과규정을 5년제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예를 들면, 대학이 이미 인증 대상인 5년제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인증을 받지 않은 대학들의 경우 2023년 당시를 기준으로 8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까지만 4년의 실무수련기간을 만족하면 계속하여 건축사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경과규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는 새로운 제도 도입과정에서 학생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학이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하여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된 제도입니다. 즉 2023년~24년까지는 인증을 받아야 재학생들이 실무수련자격 취득 및 건축사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