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건축학 교육의 전문화·국제화

Korea Architectural Accrediting Board

원장 인사말

2025년 제11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원장 이 명 식

주요활동

  • 2018-2020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
  • 2019-2020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 2020-2021 대한건축학회 미디어센터장
  • 2021-2024 한국초고층도시학회 회장
  • 2023-2024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
  • 2000-현재 동국대학교 교수
  • 2024-현재 대한건축학회-아키플릭스 미래비전 기획원장
  • 2025-현재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회장

2005년 건인원 설립 이후 20주년이 된 시점에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건축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역할과 사명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라는 의무로 받아들여져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도 함께 느낍니다.

건인원은 2025년 현재 국내에 기 개설된 75개 건축학교육 학위과정이 모두 인증을 받았고, 최초로 인증을 받은 학위과정은 벌써 5번째 인증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각 국가/기관이 부여하는 인증학위를 상호 동등하게 인정하는 국제협약인 캔버라어코드(Canberra Accord)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회원 자격 유지를 위한 정기 방문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 교육부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최고 등급을 받고 있는 등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로부터 인증사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축학교육 학위과정이 모두 인증을 받은 시점에서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을 시도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인증 프로그램 간 정보 공유 및 학생 활동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건강한 시너지 효과와 특화된 교육을 유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신규로 개설되는 학위과정들이 성공적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증자문 등 제도적 지원을 하여야 하며, 나아가 전문대학과 4년제 등 비인증 학위과정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인증 학위과정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실무수련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최근, 대학은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간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며, 건축설계를 포함한 건설경기는 장기 불황 상태에 있는 등 국내 건축 교육계 및 산업계 모두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대학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고, 건축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반영한 교육 강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미래의 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대학뿐 아니라 실무계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자세로 소통을 강화하여, 우리 미래 건축 교육의 변화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교육 기관의 발전을 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건축학교육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고 우수한 후학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묵묵히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든 프로그램 관계자와 학생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인원이 감당하고 있는 국내외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건축학교육 인증원 제 11대 원장 이 명 식